이동 삭제 역사 ACL 마이클 조던 (r2 문단 편집) [오류!]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기울임취소선링크파일각주틀 === 샘 스미스와 "조던 룰즈" 논란 === 많이들 알려있다시피 1992년 당시 시카고 트리뷴의 샘 스미스 기자가 펴낸 "Jordan Rules"에서는 조던의 가혹한 면, [[빌 카트라이트]]와 갈등을 포함해 불스 팀 내에서 여러 인원들간의 갈등에 대해 상세히 적혀있다. 책을 전부 읽어보면 알겠지만 스미스가 조던을 쓰레기로 묘사한 것은 결코 아니며 그의 위대함과 더불어 그의 인간적인 면에 대해 조명한 것에 가깝다. 카트라이트와 갈등을 하다 결국 화해하고 그를 인정했으며, [[제리 크라우스]]와의 갈등도 크라우스의 잘못한 면들도 소개하며, 미디어에서 다뤄지지 않은 조던의 인간적인 한계를 다룰 뿐이지 결코 조던을 악인으로 그리고 있진 않다. 지금에 와서는 "쪼잔왕" 이미지가 강한 조던이지만 1990년대 초반, 그리고 조던 룰즈가 발매된 이후에도 그가 불스에서 은퇴하기 전까지 조던의 이미지는 완벽에 가까웠다. [[나이키]]와 [[게토레이]], [[맥도날드]] 등 그의 메인 스폰서들은 잘생긴 외모와 화사한 미소를 가진 조던을 친근하고 상냥한 사람으로 이미지 메이킹 했으며, 실제로 그는 팬들을 대할 때 대부분의 경우 이런 이미지에 맞춰 친절하게 대했다. 그가 항상 입고 다닌 깔끔한 정장도 여기서 나온 것.[* 아이러니하게 위에도 적혀있지만 이런 점이 그의 인기에는 별 지장이 없었다. 조던은 2005년까지 해당 항목에서 전 종목을 통틀어 최고의 인기선수였고, 그는 그의 수입에도 반영되었다. 실제로 [[르브론 제임스]]는 데뷔 초에 조던처럼 철저하게 이미지 메이킹을 하다가 마이애미 이적부터 부정적인 이미지가 추가되었는데도 최고의 인기선수로 군림했다. 또한 악동 [[찰스 바클리]]만 하더라도 조던 다음으로 최고의 인기스타였다. 다만 조던이 농구 자체의 항목을 넘어 시대의 아이콘이 된 것에는 특유의 그 완벽한 이미지가 크긴 했다.] 그런 만큼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그린 책의 충격은 컸다. 발매 직후 [[제리 크라우스]]는 [[필 잭슨]]을 사무실로 불러 책에서 인용한 부분들을 읽어주며 "누가 준 정보같냐"고 물었으며, 팀 내에서 서로에 대한 의심이 퍼졌다고 한다. 실제로 이 책이 풀린 직후인 1992-93 시즌 당시 팀이 67승에서 57승으로 추락한데에는 팀케미스트리 붕괴가 컸으며, 여기에 조던 룰즈 이후 어수선한 분위기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제리 크라우스는 라커룸 관련 이야기의 소스가 필 잭슨이었다고 의심했으며 굳건했던 둘의 관계가 틀어지는 시발점이 되었다. [[http://m.isplus.joins.com/news/article/article.aspx?total_id=3358842&cloc=|항목의 기사]]나 [[마이클 조던 - 더 라스트 댄스]]에 나오는 내용으로 필 잭슨은 과거 MAVERICK이라는 자서전에서 본인의 [[LSD]] 복용 및 업계의 뒷 이야기를 서술하여 업계에서 찍힌 인물이었다. 라스트 댄스에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그럼에도 제리 크라우스는 코치 면접에서 입을 복장을 정해주거나(일전에도 면접을 보았지만, 면접에 적합하지 않은 복장을 입고 와서 탈락했다), 면접에서 나올 질문 내용을 알려주었으며 당시 감독인 덕 콜린스에게 큰 문제가 없는 이상 영입하자며 영입을 주장했을 정도로 파격적인 대우를 했는데, 라스트 댄스에서 필 잭슨의 선수 시절을 1970년대의 [[데니스 로드맨]]이라고 평했던 것처럼 불스 감독 부임 이전 필 잭슨의 평판은 자서전 팔아먹으려고 업계 치부(마약, 문란한 사생활 등)나 밝히는 약쟁이 수준이었다.] 샘 스미스는 시카고 트리뷴에서 불스를 맡기 전 의혹들을 파헤치는 탐사보도 기자였으며, 이 때문에 스포츠 측면에서 접근한 다른 기자들과 달리 불스의 어두운 면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실제로 그는 트리뷴에 1979년 입사했을 당시 정치/사회부 기자였으며 트리뷴에 오기 전에도 하원 출입기자였다. 1983년도에 스포츠를 담당하기 시작했고 1987년부터 불스만 담당한 것. 당시 스미스는 조던을 포함한 불스 멤버들과 편하게 얘기하는 사이였지만, 가장 친했던 선수가 [[호레이스 그랜트]]였기 때문에 그가 정보를 제공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고, 현재도 받고 있다. 여기에 대해 그랜트는 [[마이클 조던 - 더 라스트 댄스]]에서 "아닙니다. 나와 내 전 동료들과의 관계에 대해 샘 스미스에게 제보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가 샘과 매우 친하기 때문에 저를 희생양(scapegoat)로 삼는데, 뭐 그러든지요(so be it)."이라고 딱 잘라 부인했다. [[B.J. 암스트롱]]은 같은 다큐멘터리에서 "호레이스 뿐일리는 없어요. 다양한 출처가 있었겠죠. 코치진, 구단주, 경영진일 수도 있고요."라고 했으며, 윌 퍼듀는 "우리(불스)가 우승을 하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다들 마이클 얘기를 하고, (그랜트를 뺀) 다른 사람들 얘기를 하기 시작했죠. 호레이스가 이것 때문에 정말 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사기당한 느낌이었겠죠"라고 추측했다. 조던은 그 정보를 제공한 것은 내가 아니라며 "호레이스였을 겁니다"라고 추측했다. 스미스는 책 발매 이후 욕을 엄청나게 먹은 것은 물론 협박까지 받고, 신문사에선 안전을 위해 1주일간 출근하지 말라고 제안을 했다고 한다. 조던은 이후 몇 주 동안 스미스와 눈도 안 마주치다가, 말을 다시 섞는 관계로 돌아가긴 했다고 한다. 그러나 조던 외에 잭슨 감독이나 다른 사람들과는 별 마찰이 없었다고 한다. 스미스는 이후에도 불스를 담당하다가 시카고 트리뷴에서 2008년까지 일했다. 2020년 기준으로 샘 스미스에게 누가 제보했는지에 대해 정확히 팩트로 드러난 것은 없다. 다만 책에서 직접적인 팀 관계자가 아니면 절대 알 수 없는 부분 (선수들이나 경영진과의 대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랜트가 스미스와 가장 친한 관계였던지라 그랜트가 가장 의심받고 있다. 그랜트 본인은 아직까지도 강하게 부인하고 있으니 만큼 섣부른 판단은 금물. im preview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함으로써, 사용자는 본인이 기여한 콘텐츠가 CC BY-NC-SA 2.0 KR에 따라 배포되며,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저작자 표시를 하이퍼링크나 URL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또한, 이 동의는 기여한 콘텐츠가 저장되고 배포된 이후에는 철회할 수 없음을 명확히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216.73.216.18)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